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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훈의 다이어트 일기

[다이어트 일기] 170306 다이어트 162일차 (내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체중] : 90.50 kg



[몸 사진]

못 찍음.



[식단]

아침 : 머슬업 닭가슴살볼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명일동 빽다방) + 김밥 1줄 (@ 명일동 김밥천국)


점심 : 한식뷔페 (@ 명일동 아뜨랑)


저녁 : 고구마 1개 + 삶은 계란 2개 + 타코야끼 3알(2알은 남김)



[운동]

보조 턱걸이

보조 딥스

인클라인 푸쉬업 (팔굽혀펴기)

시티드 케이블 로우



[반성]

어제 축구한 뒤로, 우측 사타구니 쪽이 계속 당기는 느낌이 있다.

왼쪽 무릎도 썩 좋지 않다.

원래도 스쿼트 무게 많이 치면 한번씩 다리가 아팠는데,

체중을 줄이지 않은 상태로 축구를 해서 그런 모양이다.


그리고 오늘 운동 전에 몸을 풀고 있는데, 왼쪽 팔꿈치가 너무 아팠다.

딱 테니스 엘보의 그 부위가..

셀프로 봉침을 놓던지 해야할 것 같다.


유투브에서 벌크업 식단 관련해서 찾아보고, 좀 많이 먹어보려고 했는데,

운동할 때 물은 한참을 마셨더니, 운동 끝나고 닭가슴살이 도저히 들어가지가 않았다.

벌크업도 쉬운 건 아닌 것 같다.


아, 그리고 인바디는 왜 자꾸 점수가 떨어지나....

육안으로 봐도 몸이 좀 불은 것 같았는데, 확실히 뭔가 벌크업 방향이 잘못된 건 아닌가 싶다.

살은 정말 빼기도, 찌우기도 쉬운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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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동 한의원 문상훈 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