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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클리닉

비만의 평가방법



안녕하세요 강동구 한의원 명일동 문상훈 한의원 원장입니다 ^^


오늘은 비만 클리닉에서, 비만의 평가방법(측정방법)에 대해서 좀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 하시는 분은, (생애 최초의 다이어트)


내가 얼마나 살이 쪘는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도 다이어트 안해본 학생들이 수능 끝나고 대학 입학 전에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가 그런 경우 중 하나겠죠.




저도 고3이 끝나고 96키로의 거구가 되었을 때,


제 몸이 어떤 상태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그 당시엔 헬스장에 인바디도 없었고, 그래서 그냥 무작정 유산소만 했었었죠.

(지금 생각하면 참 체중에만 집착한 다이어트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다이어트 시작 전에는


일단 '내 현재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만 좀 드리고,


하나하나의 방법에 대해서는 많이 쓰이는 방법 위주로 나중에 천천히 다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1. BMI (체질량 지수)

   - 체중(kg)을 키의 제곱(m²)로 나눈 수.  간단한 것이 장점. 다만, 근육이 많은 경우, 비만으로 측정될 수 있는 오류가 있다.


2. 신체 계측법 (허리 둘레 혹은 허리 둘레-엉덩이 둘레비 측정법)

   - 허리 둘레. 허리 둘레 - 엉덩이 둘레비 측정법. 값싸고 편리하므로 많이 쓰임. 특히 역학 조사에서 많이 쓰인다.


3. 인바디 측정 (생체 전기저항 분석법)

   - 기계를 이용하여 신체의 골격근 - 체지방 비율을 측정.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함.


4. MRI, CT 등 영상 장비를 이용한 방법.

   - 가장 정확한 체지방 측정방법 중 하나. 다만 비용 문제가 있어, 임상적으로 크게 활용되지는 않는다.



비만을 평가하는 방법들에는 위와 같이 4가지 방법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들에 대한 설명은 조만간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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