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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소식

인도네시아 의사 및 뉴스작가 문상훈 한의원 방문

지난 4월 초 한의원이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 때,


한의원으로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을 했습니다.


사진상 좌로부터 Dessy, Thatia, Nora. 좌우의 분들은 의사이고, 가운데 분은 뉴스 작가라고 합니다.


이 분들은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방문을 온 분들인데요.


세 분은 친구 분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K-pop 등으로 한국에 대해 알게되고,


한국과 한국 문화에 푸욱 빠져 지내던 중, 한국에 취재 및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였고,




사진상으로 좌우의 두 분이 인도네시아의 의사인 Dessy와 Nora인데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고,


본인들도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본 적은 없는데, 한의학이 궁금하다고 하여, 


문상훈 한의원에 견학차 방문하였습니다.



약재와 탕전 시스템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는 문상훈 원장


세 분들께 한의원 치료 시스템과, 한의학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약은 어떻게 싸는지, 탕약은 어떻게 달이는지 등등을 설명해드리고, 간단한 취재에 응해드렸습니다.




한의원을 하다보면 가끔 외국인 환자분들이 오셔서 진료를 받을 때가 있는데요.


짧은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고 치료를 하지만, 나가실 때는 좋아졌다고 밝게 웃으시는 모습들을 보며, 보람을 느낄 때가 참 많습니다.


가끔 본국으로 돌아갈 때 한의원에 와서 약을 지어가시는 분들도 있구요.

 

세계 속에서 위상을 높여가는 한의학이 인도네시아 안에서도 인기가 커지는 모양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그럼 오늘 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