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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 소식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알베르토 친구들편 출연

안녕하세요

문상훈 한의원 원장입니다.

오늘은 방송출연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하


한의원이 나온 방송은...

MBC every1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입니다 ㅎㅎㅎ



2017년 6월 1일 파일럿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17년 6월 15일까지 파일럿 3회로 방송 되었습니다.

제가 나온 건 6월 15일 3회차 방송이었습니다. ^^


한국을 처음 와 본 외국인들이

한국을 여행하는 걸 찍은 리얼예능입니다.

저도 1회부터 재미있게 봤습니다.

뭐랄까... 예전부터 궁금했던,

'외국의 여행지는 한국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 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알베르토의 고향 미라노의 세친구

루카, 페데리코, 프란체스코가 한국 여행을 합니다.

세 친구들의 캐릭터가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 보면 생각보다 다른 채널 돌리기가 힘든 몰입도가 있는 예능입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씩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알베르토의 소개로

세 친구는 한의원 체험을 합니다.

해외 봉사다니면서 외국인 진료는 많이 해봤지만,

카메라가 몇 대가 돌아가니, 저도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촬영 전 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진입니다 ㅎㅎ)


(▲촬영 전 제작진에게 간단하게 방송에 대해서 설명을 듣는 사진입니다.)


간단하게 촬영 컨셉만 듣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바로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외국인을 진료하려니, 저도 긴장 많이 했습니다.

사실 미리 정보를 좀 들을 줄 알았는데,

정말 리얼로 바로 촬영을 할 줄은....

(부끄러운 얘기지만 긴장한 탓인지 촬영 끝내고 감기가 걸렸습니다.... ^^;;)


(▲ 대기실에서 대기 중인 알베르토, 루카, 프란체스코, 페데리코 ; 좌부터)


진료실에서 진료를 하고 치료실로 이동했습니다. 

새치가 많군요...


침은 루카와 페데리코가 맞았는데요.

루카는 침을 맞아본 경험이 있다고 하더군요.

담담하게 잘 맞았습니다.


반면 긴장했던 페데리코는....


치료가 끝난 뒤 아주 밝게 웃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시 원장실로 들어와, 알베르토가 미리 주문한 공진단을 한알씩 드립니다.


다들 공진단을 잘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치료가 끝난 친구들은 한의원을 떠났습니다.


이탈리아에 한국 열풍이 일면 좋겠네요 ㅎㅎㅎ


그 한의원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있습니다... ㅎㅎ


방송 끝에 친구들이 보내온 영상이 나옵니다.

다들 한국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간 것 같아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끝나고 알베르토와 세 친구들과 기념촬영했습니다. ^^)



저도 티비 출연은 처음이라 정말 긴장 많이 했는데,

나중에 방송으로 보니깐 굉장히 쑥쓰럽고 부끄러웠습니다.

그래도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